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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하고 따져보는게 재미있나보다.

 곧 이사를 앞두고 있다. 정수기를 새로 두어야해서 탐색을 시작했다. LG의 파우셋타입 정수기도, 카운터탑형식의 정수기도 구매하여 만족하며 사용해본 경험이 있기에, 이번에도 LG제조의 정수기로 마음을 먹고 모델을 찾아보았다.  얼음도 토출 가능한 정수기가 탐이나서 살펴보니, 다행히 모델이 세개뿐이다. (2026년 3월 기준). 차이점은 얼음의 보관량이나 얼음추출의 방식정도(레버 혹은 버튼). 아직 2인가구라 얼음이 엄청 많이 필요하진 않지만, 같은 크기와 모양에서 보관하는 얼음의 개수만 차이나다보니 기왕이면 더 많이 보관할 수 있는 모델이 좋겠다 싶어 가장 최신형의 모델로 골라보았다.  구매로 할지 구독으로 할지 고민을 해보다가, 큰 금액차이가 안나면 구독을 해보자싶어 본격적으로 비교해보았다. 사은품을 주는 타 업체도 금액을 비교해보자 싶어, 많이 사용하는 아ㅇㅇ사의 상담사와 가격비교를 해보았다. 구매: 최종가 2,339,900 원 (정상가 2,996,000원에서 회원할인가 적용 및 쿠폰할인, 그리고 신용카드 할인을 모두 적용했을 때) LG전자 공식홈페이지 구독: 최종가 2,271,200원 (월 59,900 원 X 4년(48개월) - 1년간 구독료 반값할인(30,000원X12개월) - 가전연계 할인(3,000원X48개월) - 멤버쉽포인트 100,000원)) 렌탈 업체 구독: 최종가 2,465,800원 (월 63,900 원 X 4년(48개월) - 6개월간 구독료 반값할인(31,900원X6개월) - 현금사은품 410,000원)    이렇게 비교 결과를 종합해서, LG전자의 공식 앱을통한 구독이 제일 합리적이었다. 구독 기간동안 무상 A/S의 유지 및 무상 필터교체도 더 합리적으로 여겨졌다.  이렇게 시간을 쏟는게 오히려 비효율적일 수 있다. 누군가에겐 들이는 수고에 비해 그 차이가 미미할 수도 있고. 헌데 나는 이제 재밌다. 같은 제품도 비교 견적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보다 합리적으로, 좋은 조건에서 구매하는 것....

2026년 3월, 출금가능 항목의 세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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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글에서 이제 대략 2개월이 지난 시점이다. 그간 투자하는 방향과 방법에 큰 차이는 없었다. 계속해서 ISA, 연금저축 그리고 IRP를 중심으로하여 적립투자를 이어나갔다. 다만 차이점이라면, 보유중이던 아파트 한채를 자산의 일부로서 금액적으로 계산하였고, 본 기록에도 편입시켰다. 그 금액은 5,000만원이다(계산식은 추후 공유 예정). 먼저 현재 시점의 총 자산 추이를 공유한다. 26년 3월 4일 기준 평가 총액은 4억 953만원 (자산으로 편입시킨 부동산 5,000만원은 이전 기간부터 현재까지, 전체 기간에 포함시킨다.) 지난 포스팅인 25년 12월 29일 대비 자산 총액은 3,050만원 증가하였다 그 중 입금과 출금액의 합은 +1,500만원이었다. 그리고 별도 투자되고 있던 우리사주를 자산에 기록 시작하였고, 그 금액은 1,180만원이다. 투자수익 증감액만 계산시, 65일간 370만원 증가하였다.  전체 투자자산은 아래와 같이 크게 네 파트로 나눌 수 있다. 출금 가능 계좌: 총합 2억 1,000만원 회사납입분 퇴직연금: 9,950만원 개인납입분 퇴직연금: 4,985만원 실물자산(부동산 등): 5,000만원. 자산으로 신규편입하나, 보유금액 계산은 25년 2월부터 현재까지 모두 동일금액으로 추가해둔다.  오늘은 이 중 [1. 출금 가능 계좌]에 대해서 그 구성과 목적을 자세하게 풀어내본다.  아직 30대인 나는, 결혼한지 이제 4년이 다되어가며 아직 아이는 없다. 내 투자의 방향은 안정적인 노후준비로, 농담을 약간 섞어 백발의 백만장자되기라고도 소개할 수 있다. 하지만 앞으로 서울에서의 자가 주택 소유가 필요하기에 목돈에 대한 준비도 동시에 필요하다. 그래서 연금저축과 IRP등 퇴직 후 고정수입에 대한 준비 계좌들과는 반대로 즉시 매도와 출금이 가능한 계좌들에서도 투자를 하고 있고, 그 묶음의 총합과 그 변화를 [출금 가능 계좌]에서 함께 추적하고 있다. 오늘은 그 출금 가능 계좌들을 각각 분리하여 설명해보겠다. ...

2026년 1월 2일, 지난 2년간의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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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투자의 시작과 그간의 생각의 변화, 시도 등 여러가지 얘기를 꺼내놓기 전에, 우선 지난 2년간의 투자를 통한 현재 상황을 먼저 투명하게 공유하려 한다. 먼저 현재 전체 투자계좌의 누적입금액과 평가금액이다.  본격적인 투자의 시작은 24년 2월이었고 그때부터의 투자 양상은 이렇다. 아내와 나는 계속 직장생활을 이어나갔고, 퇴직연금인 DC 계좌는 대략 23년도부터 주식형으로 매수종목 전환을 시작했다. 연금저축과 IRP는 24년부터 꾸준한 월별 적립매수를 이어왔다. ISA의 시작은 24년이었지만, 실제 적립식 매수는 25년부터 시작했다.  25년 2월, 지방에 거주중이던 소형아파트 한채를 전세를 놓았다. 주택담보대출을 상환하고 난 후 7천만원의 잔액을 투자금으로 삼았다. 25년 12월, 아내의 저축보험 해지 환급금 3천만원을 투자금으로 삼았다. 이 중 1500만원은 다른 사용처가 있어, 26년 중 사용 될 예정이다.  위 차트의 기록시작일은 25년 2월로, 기록한 누적 입금액은 다소 오차가 있을 수 있다. 이후는 월적립식 매수로서 기록을 이어나갔기에 오차는 없거나 아주 작을것이다.   마지막 기록일인 25년 12월 29일을 기점으로, 누적 입금액은 총 2억 6,436만원이었고, 평가액은 3억 2,894만원 이었다. 현재 투자수익금은 6,457만원으로 입금액대비 수익률은 24.4%이다.  전체 투자자산은 아래와 같이 크게 세 파트로 나눌 수 있다. 출금 가능 계좌: CMA, 주식위탁계좌, ISA, 금현물계좌, 주택청약, 예적금 그리고 암호화폐 등. 총합 약 1억 9500만원. 회사납입분 퇴직연금: DC 및 직장퇴직금IRP. 총합 약 8600만원. 개인납입분 퇴직연금: 개인연금저축 및 개인납입IRP. 총합 약 4600만원.   아래 각 투자자산 파트의 누적임금액과 평가금액 차트이다.  이렇게 현재 투자 규모와 수익률을 소상히 먼저 밝히는 이유는, 내 투자 방식과 기준에 따른 적립식 투자...

intro. 스스로를 정의할 수 있는 삶으로.

 쉽게 상상이 안된다. 30년 뒤의 내가 어떤 일을 하며 살아가고 있을지, 어떤 마음으로 출근과 퇴근을 (혹은 무직자의 루틴을) 반복하고 있을지. 빠르게 변해버리는 세상속에서 영원히 선호될 직업이나 직장은 없을테니. 내 루틴을 스스로 만들어가려면 내 사업을 하는게 필수적이지 않을까? 내가 버는 돈이 나를 정의하는 삶이 계속될 수는 없으니까. 그럼 먼훗날의 내가 누구인지 잃어버릴 테니까. 내가 만들어낼 생산물 혹은 내가 제공할 수 있는 정서적인 안정감이나 행복감같은 것들이 나라는 사람을 정의하는 일부분인 것이 더 즐거울 삶 일테니까.  그래서 더 경제적인 안정감에 몰두하게 되는 요즘이다. 궁핍함을 걱정할 필요가 없었으면 한다. 동시에 내가 할 일이 다른 누군가를 정의하는데 쓰이는 것보다, 나를 정의하는데 쓰였으면 한다. 적어도 우리 가족의 식비나 병원비처럼, 기본적인 생활비를 걱정해야하는 삶이 아니었으면 한다.  그래서 부자가 되고싶다. 내게 부자란, 꾸준하게 들어오는 불로소득이 많은 사람이다.  그 소득이 최소 현재월급의 60%는 되었으면 한다. 언젠가 100%를 넘어설테고 또 새로 생겨날 목표와 계획이 있겠지 싶다. 그러한 생각의 변화를 기록해나가고 싶다. 누군가는 내 자산금액이 늘어나는 속도, 혹은 어떤 종목에 어떤 방식으로 투자하는지가 제일 관심이 많겠지만. 나에게 보다 궁극적인건, 그 소득의 안정감으로 인해서 내가 나를 정의할 수 있는 일을 시도할 수 있게될 그 순간은 언제일지가 더 궁금하고 기대된다. 지금으로서의 목표는 10년내에 시도하는 것이지만, 내 저축과 투자의 결과에 따라서 당겨지거나 또 미뤄질 수 있겠지. 백발의 백만장자가 되어있을 내 모습이 기대된다. 나의 생산과 결과가 스스로를 정의할 미래의 내 인생이 기대된다.  내 아내도, 형제도, 친구들도 최대한 많은 사람이 동등한 수준의 여유로움을 지니며 살아갈 수 있길. 부디 그 성장과 기록을 함께 즐겨주길 바란다.